우리 신랑은 한번 집에 들어오면 귀찮아서 절대 친구만나러도 안나가고 밖에 슈퍼도 안가는 죽돌이였는데요...

요즘은 슈퍼도 같이 가주고 짐들어주고 한답니다.

그전에는 당이 조금있고 열이 많아서 건강식품을 잘 먹지 않았는데요 

40대가 지난 다음부터는 아무래도 밥힘으로만 견디는건 한계가 있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처음 먹기 시작한게 명월초,와송, 여주, 돼지감자 이런것들을 먹기 시작했구요 

얼마전에는 인삼 4년근 6년근을 깨끗이 닦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서 우유에 갈아 아침마다 먹었어요.

그거 먹기전에 이사람이 열이 많아서 더위도 많이 타고 땀도 많아서 인삼류는 못먹는다고 해서 저도 같이 피해주었는데

아시는 분들이 인삼 못먹는 사람도 홍삼은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심이 돼서 바로는 못먹고 헛개를 한 6개월정도 꾸준히 먹었는데 피로는 좀 덜 한거 같다고는 하더라구요

헛개 짓는 곳에어 우연히 홍삼 드셔보시라고 샘플을 주셨는데

신랑이 의외로 쌉쌀한 맛이 입에 맛는다고

홍삼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거예요

마침 오빠네 부부는 뭐 먹나 물어봤더니 국민은행 직원용으로 나온 진생베리를 먹는데요

그래서 진생베리를 검색하다보니 베리 열매에 사포닌등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구요

믿을 수 있는 유통쪽을 찾다가 금산인삼쪽도 찾고 (금산에서 인삼갈아먹던거 샀었거든요) 여러군데 찾다가 이거 진생베리를 사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열매함량이 그다지 많은거 같지 않고 몸통도 들어가있고 그래서 사지 말까 고민했는데

1상자 먹고 1상자에 12만원가까이 하는데 먹는김에 약발 받는지 안받는지 확인해보자고 한상자를 더 주문해서 먹었는데

신랑이 자기는 이거 먹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훨씬 쉽다고 좋다는거예요

양평동 회사 가는 경인 고속 도로 막힌다고 월욜만 일찍 갔었는데

지금은 아예 일찍가고 저녁에는 8시 이전에 퇴근 하도록 노력하고 야근을 좀 줄이는 방향으로 새벽형 인간이 돼야겠다고 하더니

잘 실천하고 있어요....

하루에 하나 복용이라 한달치인데 가끔 피곤한날은 하나 더 챙겨먹더라구요

이렇게 먹으면 한달치가 안된다고 단가생각 해서 하루에 하나만 먹자고 꼬시고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되긴해요....

아무튼 제품은 좋은거 같아요

참 인터넷 주문을 기다릴수 없어서 마트가서 이정도 스펙의 베리 유사 상품 있으면 달라고 했더니

유통경로도 다르고 이정도 스펙은 마트로 안들어온다고 이거 좋으니 기다리더라도 주문해서 드시라고 안내 받으니 왠지 더 뿌듯한 프라이드가 생기네요  ^^

오늘도 주문하러 들어왔다가 포인트 10,000 준다는 말에 이렇게 적다보니 주절이 계속 적네요...

많이 판매 하세요~~~~~